속보
VIP
통합검색

금융당국 "바젤II 의무화 시기 연기 검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융당국 "바젤II 의무화 시기 연기 검토"

머니투데이
  • 서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6,178
  • 2008.10.29 09:06
  • 글자크기조절

中企 대출 축소 우려 차단… 유동성비율 기준 3개월→1개월로 가닥

금융감독 당국이 원화 유동성비율 완화에 이어 신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 의무화 시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바젤II가 도입되면 중소기업에 대한 위험가중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중기 대출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따라 바젤II 의무화를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은행들이 바젤I과 바젤II 중에 유리한 것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바젤Ⅱ를 적용해야한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원화유동성 비율 기준을 3개월에서 1개월로 완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비율을 낮출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고 기간 단축이 국제기준에도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내에 관련 규정을 개정,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원화유동성 비율은 만기 3개월 이내 자산을 만기 3개월 이내 부채로 나눈 것으로 감독규정에 따라 은행은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위고비·레켐비 우린 왜 못쓰나(上) "전 세계서 잘 나가"…비만·치매 신약, 한국 출시 유난히 늦는 이유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