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스픽, 에디터들이 발굴한 제품 스토리텔링 콘텐츠 결합해 주목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에디터스픽(editor’s pick)이 ‘2021 대한민국 히트브랜드 대상’ 인터넷쇼핑몰/미디어커머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에디터스픽

에디터스픽은 ‘에디터들이 직접 써보고 고른 제품을 선보인다’는 모토로 제품을 큐레이션하고 여기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결합해 제품을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이다. 서비스 시작 2개월 만에 매출액 1억원을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디터스픽에 따르면 소속 에디터들은 제품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강소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이트들을 모니터링 하며 유명 브랜드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가성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들은 직접 써보고 좋은 제품만을 큐레이션 하고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영상, 이미지, 디자인, 글로 이를 부각시키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에디터스픽은 에디터들이 깐깐하게 고른 제품과 그 특징을 담은 콘텐츠로 서비스 시작 2개월 만에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에디터스픽 관계자는 “에디터스픽 내 베스트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 모두 매출을 견인한 히트상품들로 에디터들이 직접 발굴하고 직접 만든 콘텐츠로 판매한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통단계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해 제품의 가격을 낮춘 것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에디터스픽 관계자는 “가격의 만족을 넘어 질 좋은 제품 큐레이션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부터 저렴한 가심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알찬 콘텐츠에 담아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