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외화예금액 3개월만에 감소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외화예금액 3개월만에 감소세

머니투데이
  • 박상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8.12.12 06:00
  • 글자크기조절
우리나라 국민들의 외화예금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부진으로 수출대금 입금액이 감소하고, 기업이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예금인출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1일 내놓은 ‘2008년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국환은행에 예금된 외화예금은 총 221억5000만 달러로 10월 말에 비해 21억6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예금액은 지난 8월 말 21억1000만 달러 감소를 보인 이후 매달 증가세를 이어왔었다.

통화별로 보면 미국 달러화 예금이 185억8000만 달러로 전체의 83.9%를 차지했다. 엔화는 18억6000만 달러(8.4%), 유로화는 13억6000만 달러(6.1%), 기타통화는 3억5000만 달러(1.6%)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전달에 비해 20억3000만 달러, 유로화는 4억5000만 달러 각각 줄었고, 엔화는 3억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11월 말 전체 외화예금액의 90.5%인 200억50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의 외화예금액은 10월 말에 비해 19억3000만 달러를 감소했다.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들은 전달에 비해 2억3000만 달러 감소한 21억 달러의 외화 예금액을 가지고 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완벽주의' 전영현 등판… 삼전 반도체 수장 교체 배경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