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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기업은행 IPTV 뱅킹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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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기업은행 IPTV 뱅킹서비스 공급

머니투데이
  • 성연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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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0.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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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텍 차트
금융 보안 IT 서비스 전문업체인 이니텍 (3,650원 ▲60 +1.67%)은 브로드앤TV(舊 하나TV)를 이용한 TV뱅킹 서비스를 기업은행에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기업은행 TV뱅킹 서비스를 통해 메가TV와 브로드앤TV를 모두 TV뱅킹 서비스 채널로 확보하게 됐다.


이니텍은 지난 2006년 KT IPTV 1차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 TV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메가TV를 통해 신한, 우리, 기업, 농협, 우체국 등 국내 5개 은행의 TV 뱅킹 서비스를 구현한 바 있다.

이니텍의 TV뱅킹 서비스는 게이트웨이 형태로 각 금융기관들이 플랫폼의 구분 없이 자사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니텍 관계자는 "IPTV 서비스 시장은 아직 개화기 단계지만, TV에서 다양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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