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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대우캐피탈 신용등급 'BB+'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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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대우캐피탈 신용등급 'BB+' 부여

머니투데이 더벨
  •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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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6.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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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전망 안정적(stable)

이 기사는 06월05일(19:1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5일 대우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 'BB+'와 개별등급(Individual Rating) ‘C/D’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피치는 "대우캐피탈의 우수한 영업능력과 적정한 수익성 및 자본력을 반영해 등급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주주인 아주산업과 2대 주주 신한은행간의 협력적 관계가 대우캐피탈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대주주 아주산업의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대우캐피탈에게는 잠재적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금감원의 규제와 신한은행의 경영 참여가 이를 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도한 배당 지급 등 아주산업 및 그 계열사에 대한 과도한 지원은 대우캐피탈의 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자본시장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thebell),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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