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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부산 동광저축銀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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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銀, 부산 동광저축銀 인수 추진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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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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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저축은행이 부산 지역의 동광저축은행 인수에 나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HK저축은행은 부산 지역 진출을 위해 자산 1661억원 규모의 동광저축은행의 인수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광저축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취급이 1건에 불과해 우량 저축은행으로 알려졌다.

HK저축은행이 이번 인수에 성공한다면 영업구역 광역화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까지 영업이 가능해진다.

특히 HK저축은행의 인수 때 동광저축은행의 자기자본비율과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이 각각 10.59%, 110.29%로 감독규정의 건전성 조건인 5% 이상 자기자본비율, 100% 이상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지난해 4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는 등 지방 저축은행 인수ㆍ합병(M&A)을 모색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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