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지분율(11월29일 기준)은 32.52%로 지난해말 대비 4.7%포인트 감소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들어서만 22조6471억원을 순매도해 지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 4월26일 외국인 지분율이 44.11%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1.59%포인트 급감한 수치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통신업으로 43.26%인 것으로 조사됐고, 18기 업종 중 12개가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운수창고업종은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해말보다 8.59%포인트 줄어들어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운수장비(8.54%)와 철강금속(8.39%)도 외국인 지분율 감소세가 컸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비스타는 지난해말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25.43%포인트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고, 웅진홀딩스는 25.29%포인트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라공조(85.68%)인 것으로 조사됐다.
 |
 |
![북한 GP 총격에 대응사격까지 32분…고장 난 중기관총 [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5/2024050217450879039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홍선근 회장 "동맹 강화는 윈윈이 될 수 있습니다" [2024 키플랫폼]](https://i4.ytimg.com/vi/7iWOChZ79SM/hqdefault.jpg)
![광산노조 본진, 트럼프 지지하는 이유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olBkk967o4E/hqdefault.jpg)
![트럼프vs바이든, 6개주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