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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경제, 내년에도 튼튼"-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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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경제, 내년에도 튼튼"-S&P

머니투데이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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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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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韓 증시에 투자 적격 의견

내년에도 아시아 경제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S&P는 8일 올해와 같은 증시 폭등세 지속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아시아태평양 경제 성장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그러나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여파, 고유가, 상품가격 상승, 높아진 주식 가치 등이 모두 아시아 지역 경제에 악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레인 탄 S&P 아태지역 자산 리서치 책임자는 이날 화상 인터뷰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경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같은 초강세를 기대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S&P는 H주식을 포함한 중국 증시와 한국, 태국 증시 투자는 긍정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일본 증시 투자에는 회의적인 의견을 내놨다.


S&P는 또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증시 투자는 중립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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