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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美스프린터 통해 미주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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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美스프린터 통해 미주진출

머니투데이
  • 전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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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0.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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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 (9,440원 ▲200 +2.16%)(대표 강관희)는 LG전자와 함께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에 WAP 브라우저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WAP 브라우저인 'POLARISTM Browser 5.0' 솔루션은
미국 스프린트 (Sprint Nextel)의 LX260 모델을 통해 상용화를 하게 됐다.


LX260 모델은 컴퓨터 자판과 동일한 방식의 쿼티 자판을 장착한 휴대폰으로 기존
에 스프린트에서 상용화되던 타 브라우저와 달리 가로보기Mode 지원. LCD 크기에
따른 최적화 기능 등의 최신 트렌드를 따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제공된 WAP
브라우저 솔루션이다.

인프라웨어는 브라우저 스펙 및 요구사항이 가장 높은 미주 시장에서의 성공적 출시로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재 입증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기술력을 집중해 왔던 미주시장에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자와 진검승부를 벌일 계획"이라며 "스프린트(Sprint Nextel) 뿐만 아니라 버라이즌(Verizon), AT&T 등 다른 메이저 사업자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2006년 2월 스프린트(Sprint Nextel) 사전인증을 획득했으며, 2006년 8월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IOT(Interoperability Certification Test) 인증시험을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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