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소비자만족대상] PHR시스템 영구제모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일조량과 자외선이 감소하는 가을·겨울철은 제모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기로 피부과에 관련 시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피부과전문의들 또한 이 시기의 시술을 권장하고 있지만 기존 제모방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알메디칼(www.phrcenter.net)의 ‘PHR 시스템’의 보급이 확산되며 영구제모의 시술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PHR시스템은 기존의 레이저, IPL 제모에 비해 시술횟수, 재발률, 방식의 편의성 등에 의해시술 후의 효과와 만족도가 월등히 높다는게 제이알메디칼측의 설명이다. 가장 큰 장점은 시술횟수로 기존 제모시술은 부위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약 8~10회에 걸쳐 시술이 필요했지만, PHR시스템은 3~5회의 시술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

JR메디칼 기술관계자는 “PHR시스템은 동양인 제모에 가장 적합한 파장으로 표피에 거의 손상 없이 제모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부위별 펄스의 길이와 에너지값을 가지고 있으며 증폭 제논램프의 고출력 에너지와 멀티 주파수 코팅 필터, 영구제모 전용 파라메타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R메디칼은 PHR시스템의 보급확산을 위해 ‘PHR센터’를 운영 중으로 영구제모와 일반시술 희망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및 해외 각국의 의료진들과도 활발한 상담과 학술적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JR메디칼 측은 “PHR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내 제모시술의 표준이 높아진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시술기기의 개발·보급에 그치지 않고 피부관련 생화학기술 등에 대한 R&D를 병행함으로써 우수한 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1644-0975